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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de(온드)는 프랑스어로 파도, 물결, 파형이라는 뜻입니다. 저는 저의 글, 음악, 춤 등으로 사람들에게 파도처럼 다가가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틀에 갇힌 것 보다는 야생의 자유로움을 사랑합니다. 한국의 홈스쿨러이며 교육 혁명을 원하고 끄적끄적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음악을 정말 좋아하며 가사 쓰기, 글 쓰기, 춤추기를 좋아합니다. 연기, 연극, 뮤지컬도 좋아합니다. 제가 쓰고 싶은 글들을 씁니다. Z세대로서 느끼는 글들이 많을 것 입니다. 온드O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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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참 많은 사람들이 살아간다.

생각해보면 그 많은 사람들이 이 지구에 다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그 사람들은 모두 내 삶이 내 삶의 전부처럼 느껴지듯, 자신만의 소우주를 갖고 있겠지.

지구 밖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

태양계를 벗어난 은하수에는, 어떤 생각을 가진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

난 지구에 있는 생물들밖에 못봤으니까 그들을 상상할 수 없을까?

어쩌면 형태도 없이 떠돌아다니는 신호일 수도 있다.

우리보다 더 발전한 문명이 어딘가에 있을 수도 있으니까.

 

신은 정말 있을까?

있다면 천사와 악마가 정말 있는걸까?

그럼 그들은 대체 뭘 하고 있는거지?

아, 물론 이런 생각을 가진다고 종교를 가질 생각은 없다.

뭐든간에 현재 지구 안에 있는 종교를 가지면 뭔가 한쪽으로 치우쳐지는 것 같다.

이것도 결국 죽어본 사람이 없으니까 다 예측일 뿐이라 생각한다.

죽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겠지.

죽음 후의 삶은.

아니, 삶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지만.

 

 어째서 이런 [사람]들이 이 지구에 많이 태어나고 살아가는거지?

그리고 어째서 100살도 안되는 나이에 다들 죽는거지?

왜 소중한 사람들을 잃어야 하는거지?

인간에게 그런 시련들이 오는 이유는 뭐지?

인간은 그럼 삶의 이유를 평생 찾지 못하고 죽는 수밖에 없는 건가?

이런 생각들을 하면 내 삶에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뭔가 일상에서 벗어나서 기분이 좋다.

평범한 일상은 중요하지만 뭔가 더 중요한 게 어딘가 있을 것 같은 맘이랄까.

그래서 그런 상상력들을 제한하지 말고 마구마구 음악이든 글에든 표출했으면 한다!

 

Posted by 온드O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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