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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de(온드)는 프랑스어로 파도, 물결, 파형이라는 뜻입니다. 저는 저의 글, 음악, 춤 등으로 사람들에게 파도처럼 다가가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틀에 갇힌 것 보다는 야생의 자유로움을 사랑합니다. 한국의 홈스쿨러이며 교육 혁명을 원하고 끄적끄적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음악을 정말 좋아하며 가사 쓰기, 글 쓰기, 춤추기를 좋아합니다. 연기, 연극, 뮤지컬도 좋아합니다. 제가 쓰고 싶은 글들을 씁니다. Z세대로서 느끼는 글들이 많을 것 입니다. 온드O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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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예전부터 워홀에 대한 꿈이 있었다. 이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일을 하고 또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한다니,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내게는 눈이 돌아가지 않을 수 없는 존재였다!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인생, 내가 볼 수 있는 것과 느낄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느끼고 죽고 싶달까. 하하. 나는 워홀을 다니면서 그 나라의 친구들도 사귀고 그 일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리며 프리랜서로서 살아가고 싶다. 그곳에서 내 음악도 만들 수 있을테니, 음악도 만들면서 말이다. 음악도 만들고 춤으로 거기서 돈을 벌 수 있다면 또 벌고 하면서 여러 경험들을 하고 싶다. 언어도 열심히 해서 그 언어를 화상으로 가르치며 돈을 벌든 나는 오피스 프리가 가능한 직업을 갖고 돈을 벌며 살아가고 싶다. 나만의 워라밸을 만들어서 일을 할 땐 일을 하고 아닐 때는 그 나라에 가서 쉬고 하는 그런 일상을 원한다. 그 일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나는 하루하루 노력해갈 것이다. 

 

 자, 그럼 내가 가질 수 있는 직업들에 대해 생각해보자. 먼저, 유튜버다. 나는 내가 가진 콘텐츠들이 있다. 춤이라던지, 노래라던지, 작사 작곡 능력과 언어 능력이다. 그 능력들을 잘 활용하면 멋진 영상들을 만들고 유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워홀을 간다면 그곳에서 더 멋진 영상들을 찍을 수 있을 것이며, 세계의 친구들을 만나면서 영어로도 컨텐츠를 제작해서 더 많은 타켓층을 노릴 수 있다. 한국에만 유튜브를 영업하는 것은 이제 너무 좁은 것 같다. 

 

 나는 춤과 음악, 언어로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다. 약간 스텔라 장같은 싱어송라이터도 좋아하고 하지만 나는 제 2의 누군가가 될 수 없다.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다. 나는 그냥 내 길을 가면서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을 뿐이다. 나도 그 영향을 받으면서 컸으니까. 무튼, 내가 느낀 것들로 창작 컨텐츠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그것으로 하여금 좋은 영향을 받았으면 좋겠다. 세상은 등가교환의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 내가 좋은 것을 주면, 사람들도 좋은 것을 주고, 내가 나쁜 것을 주면, 사람들도 나쁜 것을 내게 준다. 그렇기에 우리는 남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살아야 한다. 그래야 서로 좋은 영향이 상호작용할 테니까. 다만, 좋은 반응을 기대하지는 말자. 모두가 그 법칙을 알고 사는 것은 아니니까.

 

 

"사무실이 없다고요?" 대세는 오피스 프리, 근무 패러다임이 변한다

[BY 퍼블리온] "본사 사무실도 없애라!" 기업가치 3조 원을 만든 오피스 프리(office free)문화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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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읽은 언컨택트라는 책에서 '오피스 프리'라는 개념이 나왔다. 이처럼 나는 오피스 프리라는 개념을 적용시킨 직업을 갖고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제는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졌다. 그렇기 때문에 직업을 옮겨다니는 것이나 N잡을 갖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이 되는 게 아니라는 말인데, 그렇다면 나는 어떤 직업을 갖고 살아갈까?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이용하여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어짜피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리랜서로서의 삶을 살아간다면 나는 그냥 미리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아가는 법을 터득해볼 것이다. 집에 있는 시간동안 유튜브나 보면서 시간 낭비할 시간에 나를 개발시키는 데 온 집중을 하자!!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사람이 되자! 원래의 나처럼!!!

 

 언컨택트라면 온라인으로 수업을 한다던가, 온라인으로 모든 것이 대체된다는 이야기인데, 그렇다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유튜버와 틱톡커(?), 그리고 sns 홍보는 기본이고 온라인으로 사이트를 만들어서 거기에 자신을 홍보하는 길도 있다. 온라인으로 무언가를 하는데에 많은 힘을 기울여야 할 듯 하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꾸준한 공부와 철학 관련 서적을 꾸준히 읽는 것도 기본이다. 그것으로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또 그것을 외국어로도 생각할 줄 안다면 멋진 사람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 내가 바리스타 국제 자격증 따는 이유도 바리스타 기술이 있으면 아무래도 워홀에서 일자리가 없을 때 일자리를 구할 때 도움이 될 테니까이다. 그리고 내가 자본금을 모으는데도 카페만한 게 없고. 내가 그나마 좋아하는 것이고 또 손재주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이니 말이다. 다만 바리스타는 로봇으로 대체가 가능한 것이라서 평생하진 못할 것이다. 또 다른 기술들을 배우고 적응해나가야겠지. 바리스타를 하다가 레스토랑 알바도 몇번 해보고는 싶다. 바텐더같은 거! 너무 멋지다.

 

 내가 워킹홀리데이를 가고 싶은 나라들을 정리해보면, 

 

1. 캐나다

2. 호주

3. 영국

4. 독일 

5. 일본

 

 이 정도인 것 같다. 캐나다는 아무래도 미국과 가깝기도 하고 다인종 국가니까 조금 더 열려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고 발음도 호주보다 더 쉬울거라 생각한다. 물론 먼저 어학연수를 다녀온 후에 결정할 것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이 나라들을 다녀오고 싶다. 독일은 무엇보다 그 자연과 교육이 궁금해서고 일본도 옆나라지만 내가 전혀 모르는 것 같고 여러 문화들이 궁금해서다. 호주랑 영국도 마찬가지. 영국에 있을 때는 뮤지컬이나 연극을 많이 볼 예정이다. 영어 공부도 더 많이 하고 싶고 말이다. 영국 영어를 배워보고 싶다. 

 

 인종차별은 어딜가나 있으니까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넘길 거다. 그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있으니까 이건 워낙 전지구적 문제라 나 개인이 어쩔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래도 요즘은 의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어서 멍청한 사람들이나 인종차별을 하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보면 그냥 딱한 마음이나 1초 정도 느껴주면 된다. 내세울 게 없어서 태어나자마자 가진 인종가지고 자랑을 하다니. 불쌍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이다. 

 

 무튼, 코로나가 끝나기 전까지는 돈도 더 벌어두고 오피스 프리 관련 직업도 많이 생각해두고 언어공부도 많이 해두고, 유튜브 채널도 더 키워두자. 그리고 어학연수를 먼저 다녀온 후에 워홀을 다녀오자~~! 가기 전에 확실한 목적과 준비를 해두고 가는 것 꼭 잊지 말자!!!!!!

Posted by 온드O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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